이번 아카데미는 포항·구미·칠곡·김천·경산·경주 등 경북도내 6개 새일센터를 비롯해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여성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인력인 취업설계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4째주 수요일에 6시간씩 총 6회의 직무교육과 9월의 워크숍으로 짜여져 경북도내 56명의 취업설계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수료증과 함께 (사)한국직업상담협회, 커리어코치연구소 등과 연계해 직업카드분류150 4급자격증과 커리어코치자격증이 주어진다.
이광동 경북새일지원본부장은 “2010년 5월 경북새일지원본부 개소와 함께 계속된 경북도내 취업설계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은 올해 아카데미 형태로 발전해 교육생의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