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새로운 정진을 위한 지난 6년간의 작업 `The Sea`시리즈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전시다.
자연을 재인식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정우영의 이번 작품전의 테마는`The Sea and….`이다. 2008년 첫 바다 시리즈 전시인 `The Sea`, 그리고 2009년 두 번째 시리즈인 `The Southern Sea` 과 2010년 `The Sea`시리즈에서 보여줬던 Blue 톤의 사진과 `The Southern Sea` 시리즈의 Gray 톤, 창백하나마 비장한 Pastel 톤 등이 종합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