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규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
황 목사는 최근 중앙교회에서 열린 제85회 정기노회에서 단독 입후보, 새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황 노회장은 “지금까지 지켜 온 아름다운 노회 전통을 계승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람과 나눔, 섬김의 절대 가치를 실천하고, 교회 정체성 회복과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노회장은 포항남노회 회의록서기, 부노회장을 거쳐 이번에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오천교회 담임목사를 지내고 포항섬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포항남노회는 중앙, 동부, 연일, 오천, 효자, 송도, 대도, 섬안교회 등 포항 남부지역 및 울릉지역 140개 교회로 구성돼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