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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 대안 모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10-31 20:56 게재일 2012-10-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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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bR>2회 양성평등기반포럼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최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중회의실에서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제2회 양성평등기반포럼`을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은 최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중회의실에서 `제2회 양성평등기반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일자리 분야와 지역간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 혹은 성별 불평등, 치안 및 환경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주혜진 대전발전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의 `성 주류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대전지역 젠더거버넌스 구축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강현아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광주지역 성 주류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경북지역 성 주류화 특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날 지정 토론은 홍미영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 황성수 영남대 교수, 이곤수 동아시아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한재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소통·배려에 기반한 사회통합이 지역발전의 저해요소인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날 포럼을 통해 사회통합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해보고 일자리 분야의 성별 불평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봄으로써 국가와 지역정책에 기여하고, 미래 모습을 조명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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