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전도사` 이왕재 교수 11일 경주박물관서 건강특강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1일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이왕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건강특강을 마련한다.

이 특강에서는 `비타민C 전도사`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이왕재 교수가 비타민C의 효능을 밝히기 위한 자신의 실험 결과와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해 비타민C를 복용함으로써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들려 줄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여성문화강좌의 마지막 강의이기도 한 이번 특강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왕재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인체의 구조와 면역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의 파수꾼, 비타민C가 있다`,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등이 있다.

/윤희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