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핀외식연구소
농림부는 향토음식, 아동요리전문가 및 외식산업경영자, 프랜차이즈전문가, 외식마케팅전문가양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공고(제2012-590호)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올해 처음 지정(제11호)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양성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외식산업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라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과 설비,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자격증 취득과 창업 교육프로그램 등의 운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대구지역에 거점을 둔 (주)핀외식연구소는 외식업계 트렌드를 연구하고 소자본 창업자들의 대변자 역할과 지역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적인 어려움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삼아 15년 동안 외식산업 전 방위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지난 2005년부터 대구(17기)를 비롯해 서울(15기), 부산(15기), 대전(6기), 광주(5기), 청주(2기) 등 전국 6개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야별 조리전문가로부터 직접 소스비법을 전수받는 `소스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핀외식연구소 부설 창업요리전문학원은 오랜 식당 창업노하우와 조리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수해 주기 위해 1:1맞춤요리전수, 단기교육과정, 외식창업 메뉴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창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외식업관련 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수강생들이 전문자격을 갖추고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 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도 외식업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과정`, `프랜차이즈전문가과정`을 통해 외식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공헌했다.
최재홍 (주)핀외식연구소 이사는 “핀외식연구소는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외식전문인력 배출은 물론 명실상부 `성공창업의 길`로 안내하는 식품산업 컨설팅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가 되기 위해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