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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토·일요일 딸기 디저트 뷔페 운영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1-16 00:56 게재일 2013-0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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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텔인터불고
대구 호텔인터불고가 딸기 생산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로 새콤달콤한 `딸기의 향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인터불고 대구점(수성구 만촌동)은 오는 2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딸기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는 딸기 코브 샐러드, 딸기 월남쌈, 딸기 퐁듀, 딸기 마카롱 등 딸기로 만든 20여종의 디저트 메뉴를 딸기 주스 또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1인 2만8천원(부가세 포함)이며, 3월말까지 주말과 휴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선한 딸기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일 이용고객수를 80명으로 제한하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해야 된다.

지난해 첫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는 2개월간 1천200여명이 몰리며 큰 성황을 이뤘다.

호텔인터불고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로 고객들에게 봄의 상큼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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