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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방 위한 힐링푸드 사업 확대를”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2-06 00:02 게재일 2013-0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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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식품사업단 세미나
▲ 계명대 힐링식품사업단이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동 세미나실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조성사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힐링푸드의 효과는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검증됐으며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 되지만 대경권내 융합산업인 힐링푸드 산업기반은 미흡한 실정이다.

계명대 힐링식품사업단(서영성 단장)은 최근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동 세미나실에서 2013년 지자체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조성사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질병예방 및 질병의 조기치료를 위한 힐링푸드 사업의 확대필요성을 인식하고 `메디시티 대구`의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힐링푸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세미나에서는 앞으로 힐링푸드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산물 소비 확대 및 지역 간 연계협력 증진을 위한 실천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정책 및 사업을 제안했다.

손재근 교수(경북대), 박광길 교수(대구대), 이수동 회장(한국식품발전협회)이 위원으로 참석해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박학정 계장(대구시 의료산업과), 서수한 계장(청송군), 남상욱 주무관(문경시)이 패널로 참석했다.

서영성 단장은 “현재 대경권내 힐링푸드 산업기반이 미흡한 실정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힐링푸드 레시피 개발 및 밸리 조성사업, 힐링푸드 전문인력 양성사업, 힐링용 로컬푸드 관리사업에 관해 각계 전문가들과의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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