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대표본부장에 서임중(중앙교회) 목사, 상임본부장(소망교회) 김원주 목사와 성민위원장 박석진(장성교회) 목사, 성가위원장 유승대(포항성결교회) 목사, 성직위원장 이하준(효자교회) 목사, 성사위원장 김영걸(동부교회) 목사, 성회위원장 박진석(기쁨의교회) 목사, 성국위원장 박성근(오천교회) 목사, 성세위원장 조근식(포항침례교회) 목사 등으로 임원진을 개편했다.
또 고문에는 김광웅 목사(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회장)를 추대하고, 지도위원은 이호연(대광교회) 목사, 배진기(안디옥교회) 목사, 김영호(구룡포중앙침례교회) 목사, 주종근(효자제일교회) 목사, 도충현(중앙교회) 장로, 전일평(기쁨의교회, 선린대 총장) 장로, 이건오 장로(전 선린병원장) 등 7명을 선임했다.
사무국은 국장체제에서 간사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간사 1명을 충원키로 했다.
규약개정에서는 대표본부장은 목회자 홀리클럽에서 추대하는 목회자가 본회의 대표본부장이 되며 출석회원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도록 했고, 임기는 3년으로 하고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국간사는 대표본부장이 추천하며 확대임원회에서 인준토록 했다.
김원주 상임본부장은 1부 예배에서 `하나님이 주신 기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에 다 때가 있다”는 전도서 3장1절 말씀을 전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카이로스(기회의 시간)를 잘 선용하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거룩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성시화를 위해 다시 허리띠를 동여매고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헌신과 희생과 충성하기로 결단하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