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산문화회관
지난해도 동일한 개념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예술공작소 프로젝트`-`대구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1, 2, 3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해에도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 4월17~7월25일까지 25회에 걸쳐 진행했던 `김영진전 연계 워크숍`, `정용국전 연계 워크숍`, `하광석전 연계 워크숍`은 삼덕초등학교, 대구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동덕초등학교, 강동중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학생 등 596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전시`2013 기억공작소시리즈-김주연, 장준석, 김희선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서 전시 감상을 통해 현대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이다.
특별한 점은 예술교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에듀케이터`의 역할을 체험한다는 점이다.
에듀케이터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다.
미술과 예술교육을 공부한 전문 에듀케이터 5명이 3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워크숍 체험을 진행한다.
문의 (053)661-3081.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