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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새 집행위원장에 이유리 교수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3-12 00:04 게재일 2013-03-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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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단 거리패` 창단멤버<br>한국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새 집행위원장으로 이유리<사진> 청강문화산업대 뮤지컬스쿨 연기전공 책임교수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신임 집행위원장은 `연희단 거리패`의 창단멤버로 연극을 시작한 이후 동숭아트센터 기획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 공연전문기획자 1호`란 명칭을 얻은 공연 기획자 출신으로 서울예술단 프로듀서 활동 등을 통해 특히 창작뮤지컬 발전에 힘써 왔다.

2004년 청강문화산업대에 뮤지컬과를 설치하며 뮤지컬 전문 교육자, 뮤지컬 평론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현재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 및 학술분과 위원장, 한국대학뮤지교수협의회 `즐겨라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집행위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특징적인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독보적인 국제뮤지컬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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