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우리 문화재 그리기·빚기대회` 우수 작품 전시회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6-17 00:18 게재일 2013-06-17 11면
스크랩버튼
경주박물관 8월25일까지
▲ 빚기 부문 으뜸상을 받은 손혜령 학생의 `당나귀와 수레바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강당에서 `제29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 시상식을 갖고 우수 작품 전시회는 19일부터 8월25일까지 강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20일 열린 `제29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에는 경주와 포항, 울산 지역의 초등학생 366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07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그리기 부문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금동불입상`을 그린 문신애(동천초교 6학년) 어린이가 수상하며, 빚기 부문 으뜸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당나귀와 수레바퀴`를 만든 손혜령(경주초교 4학년)어린이가 수상한다. 이 밖에도 버금상(경상북도지사상 등) 12명, 솜씨상(국립경주박물관장상) 29명, 꿈나무상(국립경주박물관장상) 6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디.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19일부터 열리는 우수 작품 전시회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문화재를 감상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