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오후 2시 우양미술관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특강에는 오광수 한솔뮤지엄 관장이 강사로 나서 `박수근과 이중섭`을 주제로 강의한다.
안동 경안고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오광수 관장은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분야에 당선돼 데뷔한 후 환기미술관 관장, 광주비엔날레 전시 총감독,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국내 최대의 전원형 미술관인 한솔뮤지엄 관장에는 지난달 16일 취임했다.
당일 미술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참석가능하며, 별도의 특강 참가비는 없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