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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아, 고마워!` 발표회 성황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7-02 00:38 게재일 2013-07-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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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설관리공단 토요문화학교 1학기 마쳐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모습.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지난달 29일 `꿈다락아, 고마워!` 발표회를 끝으로 1학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과 사단법인 문화와시민이 공동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매주 토요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문학(스토리·생각 콕! COOK!) △`지역역사·문화탐방(영일만 탐방) △포항지역 역사·문화 강연(금락두·서인만) △미술(샌드 애니메이션·조형 활동) △퍼포먼스(그림자극·연극·힐링댄스감성테라피) △미디어활동(사진·디자인·동영상)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펼쳤다.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은 지난 2월23일 1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지난달 29일 `꿈다락아, 고마워!` 발표회 등 포항의 초등학교 1~3학년 23명과 가족 35명 등 총 5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1학기 막바지에는 지역의 죽장초등학교 어린이 14명과 인솔 교사, 선아랑복지재단 포항바이오파크 소속 장애인 직원들을 초청해 꿈다락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지역사랑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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