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찬양제에는 교회 연합찬양대등 8개 팀이 참가해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을 노래하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또 포항CBS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호산나찬양대는 `참 좋으신 주님` `시온성을 향해 나아가라`를 부르고 남성들로 구성된 마르투스중창단은 `날 세우시네` `그 사랑 내 생명`을, 샬롬찬양대는 `아름다운 세상` `호산나`를 들려줬다.
할렐루야찬양대는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거룩 거룩 거룩하신 주`를 선보이고, 샤론중창단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영광의 땅 할렐루야`를, 시온찬양대는 `네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주는 나의 빛 되시네`를 선사했다.
7개 참가 팀으로 구성한 연합찬양대는 `은혜 아니면` `저 성벽을 향해`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