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8월17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생맥주 페스티벌의 장소 야외 테라스 가든은 대형 잔디밭으로 보문호수와 인접해 있어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므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생맥주로 달래며 행복한 수다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
생맥주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BBQ류, 음료, 다양한 안주류가 준비돼 있으며 여름날의 낭만을 더해줄 2팀의 라이브 공연이 오후 7시2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다.
은은한 달빛과 솔솔 불어오는 바람 아래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듯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