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3개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성별영향분석평가 방법론 적용 및 실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보고서 작성 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 방법론 강의 후 컨설팅과 연계해 업무담당자가 실제 사업을 가지고 성별영향분석평가서를 작성하고 담당컨설턴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을 통해 사업운영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해 생활공감형 정책개선안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