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자 뿐만 아니라 귀농에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8월16일까지 교구 사목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1인당 1만원.
농은 홍유한 선생은 1726년 선조이후 세번이나 국혼을 하고 정조임금의 외가이기도한 당대 명문가 풍산 홍씨 집안에서 출생했다.
8, 9세에 제자백가서에 통달한 홍유한 선생은 성호 이익의 문하에서 채제공 등과 수학했으며 한국천주교회가 창립되기전인 1757년부터 30여년간 스스로 천주교 수계생할을 한 한국교회의 첫 수덕자로 칭송받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