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이미경씨 수상
또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 작품 `솔내`를 낸 이미경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상하게 되며 우수상은 한글 부문 박복순·한문 부문 김경우·김봉찬·최래소·서각 부문 박은하씨 등 5명의 작품이 각각 선정돼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상하게 된다.
포항시서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최근 심사를 통해 출품작 총 367점 가운데 이번 대회 최고상인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특선 54점, 입선 134점 등 총 226점의 수상작품을 이와 같이 확정·발표했다.
심사에는 박양재(위원장), 정경수, 이외생, 윤인구, 이병환, 조호희, 송준규씨가 참여했다.
수상작 전시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회 기간 중인 10월18일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