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현대호텔 양식당 피사
에메랄드 프로모션의 첫 번째 메뉴는 허브샐러드를 곁들인 레몬 향의 해물 세비체다. 세비체는 중남미 해안 지역의 전통 음식으로 레몬에 숙성된 갖은 해물을 야채와 버무려 먹는 것이다. 해물 세비체를 즐긴 후 홍합을 곁들인 이탈리아식 야채스프를 맛볼 수 있다.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홍합과 야채를 더한 스프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두 배의 만족을 준다.
오늘의 샤벳을 가볍게 즐긴 후에는 메인 요리인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바삭한 식감의 대게 튀김과 더운 야채가 곁들여지므로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주방장 특선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6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