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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기독학부모교실 19일 개강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10-17 02:01 게재일 2013-10-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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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19일 `우리가 교육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기독학부모교실을 개강한다.

기독학부모교실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기독학부모로서 자기 정체성을 찾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학부모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다.

강사로는 신은정 목사(기독학교교육연구소 연구실장), 노현욱 목사(기독학교교육연구소 연구원), 도혜원 전도사(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연구원), 이호훈 목사(밀알두레학교 교목, 예수길벗교회 담임), 송재천 목사(포항제일교회 교육목사) 등 5명을 선정했다.

이들 강사는 기독학부모는 누구인가?, 기독학부모의 교육보기, 기독학부모의 자녀 이해, 여호와 경외 교육, 성품 교육, 학업과 은사 이해, 기독학부모와 학교, 기독학부모 운동과 하나님 나라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기독학부모교실은 11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회 교육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학부모, 교회학교 교사,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 한한다.

이상학 목사는 “기독학부모는 하나님께로부터 자녀를 성숙한 신앙인으로 양육하도록 위탁받은 자들이다”며 “좋은 부모가 되기를 바라시는 분들, 다음세대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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