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회 교회학교 아동부聯<BR>30일 어린이대회 은혜캠프
예장통합 포항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 김흥준 장로)는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에서 제7회 어린이대회 은혜캠프를 연다.
어린이대회 은혜캠프는 준비찬양, 여는 예배, 이동복 목사(다음세대선교회 대표) 특강, 식사교제, 특강,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 목사는 `당신을 향한 최고의 사랑! 십자가를 경험하라!`, `거룩운동 40일`이란 주제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특강한다.
이 목사는 15년간 십자가 복음만 전해 오고 있다. 은혜 없는 아이들, 3개월에 한 번씩 교회 왔다 갔다 하던 아이들이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듣고 확 바뀌어 일꾼이 되고 있다.
그가 인도하는 집회에서 통성으로 기도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통곡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 방언을 받고 환상을 보기도 한다.
이 목사는 “십자가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고 자기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면 하나님이 쓰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서울신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나와 박사학위를 준비 하고 있다. 국제전도제자훈련원 대표로, 부산극동방송 `행복한 아침` 생방송 진행자로 섬기고 있다.
여는 예배는 안상훈 포항노회 교육자원부장이, 준비찬양은 강석이 권사가 인도한다.
참석대상은 포항노회 산하 교회학교 아동부 어린이와 교사들이며, 등록비는 없다. 점심은 늘사랑교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아동부연합회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바이올린, 자전거, 축구공,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