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콘서트는 성료
포항CBS `유상원의 해피타임` 공개방송 `사랑이라면`이 오는 7일 오후 5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개방송은 2013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일환으로 열리며 구선희(중부교회 전도사), 이지은(기쁨의교회 찬양팀 솔리스트), 박윤수, 박재현(청소년 예배사역자), 이지혜, 임선주(동부교회 찬양사역자)씨 등 지역 찬양사역자들이 출연한다.
박윤수씨(분당영진교회)는 지난 6월 포항노회 중고등부연합회와 두나미스 주최로 열린 제1회 CCM STAR 선발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이지혜씨(기쁨의교회)는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구선희씨는 `창조의 축복` `나의 나 된 것은`, 이지은씨은 `You raise me up` `Nella Fantasia`, 박윤수씨는 `복음은`, 박재현씨는 `일어나` `성령이 오셨네`, 이지혜씨는 `완전한 사랑`, 임선주씨는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찬송의 꽃`을 들려준다.
유상원 아나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불우이웃을 함께 섬기는 공개방송”이라며 “방청객들은 라면 한 개씩 갖고 올 것”을 부탁했다.
한편 포항극동방송 성탄콘서트 `이렇게 좋은날`은 3일 오후 7시30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윤동진·장한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콘서트에는 오천교회 다윗찬양단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이지혜·박윤수 찬양사역자 듀엣, 남성합창단 `만유의 주재, 찬양하라`, 한동대 피치파이프의 `면류관 가지고`, 어린이합창단 `주 이름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