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안동교구 내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성경 봉사자 교육
`2014년 성경 봉사자 교육`은 성경 개관 과정으로 이뤄지며 `새로 나는 성경공부`의 두 번째 과정인 `복음편`을 공부하며 안동 가톨릭센터와 함창성당 교육관에서 1월1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각각 5주간 개최한다. 또 오는 6월7일부터는 복음서 심화과정으로 `요한과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과정도 각각 열린다.
강사는 안동교구 성서사도직 담당 조 로사 수녀가 맡는다. 1월3일까지 안동교구 사목국으로 신청 하면 된다.
□ 성서 사도직 교육·피정
성서 전문가를 초빙해 교구 내 모든 신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성경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 열린 성경 강좌`가 연중 안동지구 내 성당에서 열린다.
상반기, 하반기 둘째·셋째 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안동지구 내 성당에서 개최된다. 모든 신자들을 대상으로 신구약 전 과정으로 박병구 대구대교구 신부가 강사로 나서 강의 한다. 성경의 말씀을 깊이 맛 들이고 성화된 삶으로 나아가는 체험을 마련하기 위한 `말씀과 함께 하는 렉시오 디비나 피정`은 5월24일과 12월13일 농은수련원에서 열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