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도예전·공지영 작가 사인회 등<br>사랑나눔 장터도 마련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이 성탄을 맞아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다채로운 자선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수도원은 △도예가 성은 김종훈 도예전 `순백의 영혼`(24~31일까지 수도원 역사전시실) △`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작가 사인회(28일 오후 4시 수도원 대연회장) △자선 바자 `사랑의 나눔 장터`(28~29일 오후 1시~6시 수도원 대연회장) △파이프오르간 연주회(28일 오후 3시 수도원 대성당) △뿌에리 깐또레스 공연(29일 오후 3시 수도원 대성당)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사랑의 나눔 장터`에서는 도서·성물·성화 등을 비롯한 왜관수도원의 특산품 뿐만 아니라 올리베따노 베네딕도회 고성수도원 천연 물비누, 수정의 성모 트라피스트 수도원 유기농 과일잼 등 여러 수도회에서 만든 특산품을 비롯, 먹거리 장터와 수도자 애장품 경매 등이 진행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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