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본부장은 의성 출신으로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대구지역본부 부본부장, 달성군지부장,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실익 증진 및 소비자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지역농협의 경영지원을 위해 농협에 대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도·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협력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득 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에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정평이 나 있으며 부인 장양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로 취미는 등산과 독서이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