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BR>신년교례회 성료
대구 도심의 최대 포교도량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 스님)가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갖고 포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불교대학은 최근 경내 옥불보전에서 대구큰절 주지 밀허 스님을 비롯한 국내 10개 분원의 주지 스님과 신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를 나눴다.
또 `1만명 포교 발대식`을 갖고 올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기 위해 스님과 동문신도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서원했다.
특히 3년 무문관 결사 수행 중인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도 주지 밀허 스님이 대독한 신년인사를 통해 신행과 불교포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