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길 대주교 미사 봉헌
꾸르실료(Cursillo)는 이상과 순종, 사랑의 실천을 이념으로 신앙생활을 쇄신하고 부흥하기 위한 평신도 재교육 운동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는 꾸르실리스따들은 교회 환경 개선과 사도직 활동의 다양화를 통해 개인 성화 및 교회 쇄신을 위해 더욱 힘쓰는 신자들이다. 교구 내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1969년 도입된 대구대교구 꾸르실료는 지난 45년 간 남성 245차, 여성 231차에 걸쳐 2만1천명의 꾸르실리스따를 배출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