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 후보는 “지난 25일 박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기해 직접 발표한`경제올인` 계획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올초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해온 내 파워공약과 너무도 일치해 힘이 난다”고 강조했다.
또 “`4조원 들여 벤처붐을 조성하고 1만3천명 신규 창업을 끌어낸다`는 대통령 발표는 1차 파워공약(1월7일) 대구청년창업기금 애플펀드 조성과 꼭 일치한다”며 “`한국형 요즈마펀드` 등의 내용은 애플펀드의 내용과 표현까지 똑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통령의 발표를 보며 캠프 전체가 놀랐고 지난해 써낸 경제책 `창고의 다윗`에서 언급한 내용이 정말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14회나 언급한 창조경제는 지난 1월20일 주성영 후보가 발표한 광역시 최초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직접 연결된다”며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은 관광과 일맥상통하고 전국 최초 인사청문회 전면실시를 선언한 4차 파워공약(2월10일)은 공기업 개혁과 궤를 같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 발표한 `0099대구복지콜`은 사회안전망 확충의 구체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선거주제를 `박근혜 정부와 함께 성공하는 대구`로 정한 것과 대구를 위한 공약 등이 박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꼭 일치해 아주 반갑다”고 덧붙였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