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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달서구 분구와 중·남구 통합안 제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3-17 02:01 게재일 2014-03-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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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6일 61만명의 인구를 넘어선 달서구를 월배권과 성서권 중심으로 분구하고 중구와 남구는 통합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제6차 공약 희망사다리Ⅲ(행정개혁분야)를 발표하고“달서구 분구와 중·남구 통합을 추진해 행정구역을 개편하겠다”며“중구와 남구 통합은 연간 30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4시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 감동민원실`운영과 국·실장급 공모제를 통한 `민간전문가 영입`을 공약했고 시정 추진 과정에서 실패한 사례를 정리해 현장중심의 성공적인 행정을 만들기 위한 `시정반성백서` 발간계획도 밝혔다.

한편, 배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계명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마련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기금 마련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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