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19일 구 해양경찰서에서 열린 적십자사 포항지사 무료급식소 개소식 및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부인 최혜련씨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급식봉사를 하며 노인복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촘촘한 현장그물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1만개 창출, 실버카페 등 새로운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30여명의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강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