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미 “소통하고 협력하는 일꾼 선택해야”

안선미 새정치민주연합 포항시장 후보는 19일 “불통과 독선의 `말꾼`이 아니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일꾼`을 선택해야 포항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 지난 8년간 독선과 불통의 시정추진에 대해 준엄하게 책임을 물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자라나는 아이들과 포항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가야 하며 새로운 포항의 길을 본인이 열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대변인과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창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