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이강덕, 당당하다면 끝장토론 나와라”

기호4번 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는 13일 이강덕 새누리당 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의하며,“이강덕 후보는 모든 의혹에 대해 당당하다면 반드시 끝장 토론에 나오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해양경찰청 폐지 결정은 고육지책일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단초를 제공하고 무능과 비리 의혹으로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해양경찰청을 이렇게 끌고 온 전직 및 현직 관계자의 명확한 책임을 묻고 엄벌을 받게 해야 법질서가 바로 서고 국민이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