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영직 “교직원이 보람 느끼는 학교 만들겠다”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5-20 02:01 게재일 2014-05-20 3면
스크랩버튼

이영직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열린 선거캠프 정책회의에서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북도내 교권침해 사례가 2010년 56건, 2011년 134건, 2012년 310건으로 매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고, 교사에 대한 폭언 및 욕설이 절반을 넘는다”며 “하지만 경북교육청은 관례적으로 해오던 정책과 교육부 지시사항에 대한 탁상행정만 반복해 교권침해 방지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경북인재를 만드는 사람은 바로 교직원이다”면서 “교직원이 존경받고 보람을 느끼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해 좋은 인재들으 많이 나올 수 있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