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텃밭은 9㎡씩 125면을 각 회원에게 분양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공동체 소통문화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안 후보의 판단이다.
안 후보는 “도시농업은 텃밭을 함께 가꾸면서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이 있는 아파트 문화에서 공동체 소통문화로 변화하고, 가족간에 유대를 가져올 수 있는 순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시농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도시에서 생태계와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녹색도시를 표방해 행복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