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도민 특히 젊은 층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개설한 `김관용의 LIVE TV`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 TV는 페이스 북과 트위터에 함께 개설된 것으로`프로펠라 확 돌려야 …` 등 김 후보의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한마디 한마디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이 채널에 새얼굴이 등장했다. 김 후보의 유세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화면에 나타나는 한 주인공은 `김관용`을 연호한다.
주인공은 김강산(34)씨로, 그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귀화해 현재 경산에서 사업을 하며, 100만불 수출탑까지 받은 무역역군이기도 하다.
김씨는 “요즘 `김관용의 LIVE TV`를 통해 제 얼굴이 생중계되고 난 후 부터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김관용 후보의 다정다감하고 사람을 귀히 여기는 매력에 빠져 자원봉사로 선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