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차`선거구(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 새누리당 서재원 후보는 박명재 국회의원의 지원유세를 등에 입고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사진> 박명재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서재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운동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구룡포 장날인 오는 6월 3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서 후보에 대한 합동 지원 유세을 펼칠 계획이다.
서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박명재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들을 설명한 뒤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서 후보는 “연안어장조성과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농업생산력 증대 및 고부가치사업화 등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