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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각종 단체 등서 지지선언 잇따라

등록일 2014-05-30 02:01 게재일 2014-0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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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캠프는 29일 권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각종 단체와 지지자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28일 대구 대학교수 200여명이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7일에는 개인택시살리기본부와 대구사랑 청년포럼, 26일 문희갑 전 시장, 24일 대구시내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 23일 대구시 장애인단체 대표단 등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는 것.

또 크고 작은 단체와 모임에서 매일 수차례에 걸쳐 권후보 지지선언을 해도 되는지를 문의해 오고 권후보를 만나려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진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권 후보는 아들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자 보도자료를 통해 “보고 싶지만 나라와 군의 명령을 따라야 할 공군 병장으로 복무중에 있어서 선거에 관여토록 할 수 없다”며 “김부겸 후보의 따님이 부럽기는 하지만 군에 복무하고 있는 내 아들이 더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어머니께서도 열심히 선거를 돕고 계시지만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홍보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정치 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내놓고 시끌벅적 선거운동을 할 때가 아니기에 장점과 진정성으로 시민들에게 뚜벅뚜벅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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