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읍·대송면) 무소속 채옥주 후보는 2일 새누리당 김종영 후보가 언론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반박했다.
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배우자의 체납사실이 있었지만 이미 완납했고 이에 대한 기록을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통해 수차례 점검을 받은 뒤 공보물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사진> 채 후보는 “김 후보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해 본인들이 저지른 금품수수 사건을 희석시키고 여론을 반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