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곤 “삼일·고려·해동아파트 재건축 앞장”

기초의원 포항시 `라`선거구(죽도·중앙·두호동) 새누리당 정승곤(55) 후보가 2일 북부시장에서 개인연설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정 후보는 “북부시장 활성화·현대화와 원도심지역 노후 아파트(삼일·고려·해동)에 대한 재건축에 입주민과 함께 힘쓰겠다”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포항시 도심재생 전담부서를 확대 조직개편해 재건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아울러 “향후 중앙초등학교, 기쁨의교회 이전부지 활용방안 등 나날이 공동화돼가는 원도심을 지역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살맛 나는 도심을 만들기에 의정 활동을 집중하겠다”면서 “포항시장 정무비서 출신으로 행정력과 정치력을 갖춘 뿌리 깊은 토박이 새 일꾼만이 지역민이 찾던 올바른 희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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