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스님은 지난달 27일 동곡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을 찾아 불교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혜인 스님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갈 참 인재가 돼주길 바라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해사는 지난 2010년 학교법인 동곡학원을 설립해 영천 선화여고를 운영하면서 학교발전과 학생 면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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