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원장은 생후 13개월 소아마비로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 돼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왔지만,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포항시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 대장, 포항시지회 수석부지회장,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원장을 거쳐 20여년간 실무자로 역량을 다져온 실력 있는 지도자다.
이 원장은 “포항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권익보호와 자활사업 활성화 및 선진복지행정을 펼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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