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개관 후 처음으로 기획한 가족음악회로 자녀와 함께 과학관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부모들의 입맛에 꼭 맞는 문화공연이 될 전망이다.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대구과학관 과학광장 옆 필로티에서 진행되는 가족음악회는 과학관의 주 관람객인 30~40대 젊은 부모를 위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버스킹 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싱어송라이터 허곤 씨가 자유로운 길거리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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