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9시40분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의문의 여성 변사체가 경찰에 가출신고된 노모(72·여·칠곡군 북삼읍 율1리)씨로 확인됐다.
노 씨는 이웃주민인 송모(54)씨가 방안에 피자국이 있어 경찰에 가출신고 했으며 노씨의 신원은 가족에 의해 확인 됐다. 율리 집에서 피살된 후 석적읍 낙동강가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변사체는 보라색 티셔츠를 입고 하의와 신발미착용 상태로 좌측 허벅지에 찰과상이 있어 경찰이 수사중이다.
칠곡/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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