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45분께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신용보증기금 17층 옥상에서 한 하청업체 현장소장인 백모(48)씨가 원청업체인 GS건설을 상대로 “공사대금 3천500만원을 받지 못했다. 즉각 송금하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며 시위를 했다.
백씨는 원청업체 측이 요구를 수용하자 이날 오전 9시20분께 시위를 중단했다. 경찰은 백씨를 불러 정확한 시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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