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추돌해 버스승객 2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5시께 안동시 일직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춘천 방향 2차로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 달리던 22t 덤프트럭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A(27·여)씨가 중상을 입는 등 2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광버스 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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