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뿌리회 제9대 회장으로 금태환 신임회장이 임명됐다.
금태환(61·사진) 신임회장은 포항뿌리회 20기 회원으로 현재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및 법과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금 신임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포항이라는 용광로의 불이 타오를 수 있도록 뜨거움을 무릅쓰고 불쏘시개를 만들어가는 것이 포항뿌리회의 정신”이라며 “애향과 상생, 화합의 정신을 추구하며 포항뿌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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