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로 알려진 박씨와 이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게재한 뒤 연락이 온 48명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의 신고로 자신들의 통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평소 알고 지낸 임씨로부터 통장을 빌려 판매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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