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부장은 고령군 운수면 출신으로 “찬란한 대가야 문화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고향 고령에서 일을 하게 돼 기쁨과 걱정이 교차한다”며 “맡은 바 임무를 다해 한층 더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고령중학교, 심인고등학교,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8년 3월 농협중앙회 의창군지부에 입사, 창녕군지부 과장, 경북농협지역본부 유통차장, 경산시지부 팀장, 구미교육원 교수, 농신보 안동권역보증센터 지점장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기간 대부분을 농산물유통 분야에 근무해 유통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부인 박정미 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