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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걸 농협 경산시지부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2-02 02:01 게재일 2015-0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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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농협 경산시지부장으로 부임한 조한걸(54·사진) 신임 지부장은 “경산지역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발전을 위해 농협 임직원과 하나가 돼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다양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지부장은 친화력이 뛰어나고 직원 화합을 중시하며 특히, 사업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송 출신으로 청구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낙농학과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경북지역보증센터 팀장, 경산시지부 총무팀장, 경산공단지점 지점장, 동구미지점 지점장을 역임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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